롯데면세점, 23일 역대 최대규모 재고 내수 판매 시동
롯데 대규모 쇼핑 행사 '롯데온세상' 동참최보윤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고 명품 판매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23일부터 진행하는 롯데 계열사들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페스티벌인 '롯데온세상' 동참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명품 내수통관 상품을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온세상은' 롯데가 선보이는 이커머스 쇼핑 축제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롯데온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이 기간 동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상품 중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상품 800여종을 추가로 투입한다. 롯데면세점은 기존에도 '마음방역 명품세일'로 내수 통관품을 판매해 왔다.
이번 이벤트로 코트, 스웨터, 머플러 등 겨울 상품을 비롯해 가방, 신발, 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 전자제품 등 다양한 면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음방역 명품 세일'과 '롯데온세상' 행사 물량을 합치면 약 2100여개의 상품으로 기존보다 2배 정도 물량이 늘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수통관 행사가 매회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는 그룹 차원의 이커머스 쇼핑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