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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카드형 삼척사랑상품권 발행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청)

삼척시는 카드형 삼척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척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지류형 운영방식에 개선이 요구돼 사용이 편리한 카드형으로 전환했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결재가 가능한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평시 50만원, 특별 판매시 1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고 상시 6%, 특별기간 10%의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IC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삼척시 관내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고령자 등 스마트폰 사용 취약대상자는 관내 금융기관 등을 충전소로 지정해 대리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11월 중 전자상품권 발행 근거와 발행 형태, 운영조건 명시 등 ‘삼척사랑상품권 조례’ 개정과 전자금융사업자 또는 전자금융보조사업자 등 운영대행사 선정을 거쳐 12월 중 운영시스템 구축과 집중홍보 기간 운영, 카드형 상품권 네이밍 공모 후 내년 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의 판매율이 높아지고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기존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상품권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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