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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3분기 영업익 194억원…전년比 30.7% 감소

매출액 3887억원… 4.6% 증가
문수련 기자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

포스코케미칼은 22일 올해 3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3887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7%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4.2%, 영업이익은 375.6% 늘었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2% 감소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5%다. 포스코케미칼은 "매출에서는 에너지소재부문 EV향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485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라임케미칼 및 에너지 소재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153억원 늘었다"며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피엠씨텍 적자폭 감소로 전 분기 대비 141억원 중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 사업부의 양극재와 음극재 매출은 증가했다.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판매는 3분기 글로벌 자동차사 공장 가동재개로 2분기 대비 매출이 96% 늘어났다. 또 양극재 광양 2단계 본격 가동으로 제조원가가 하락했다.

음극재에서도 3분기 신규고객사향 EV용 매출 증가로 2분기보다 매출이 14% 증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유럽과 중국 EV 판매량 확대로 양극재 매출 증가세 지속을 전망하고, 음극재에서도 원가 절감과 수율 향상 등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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