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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국감 재출석 박현종 bhc 회장..."가격 인하 고려 안 해"


머니투데이방송 박동준 기자djp82@mtn.co.kr2020/10/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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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현종 bhc 회장이 2018년 국정감사 출석 이후 올해 다시 국민들 앞에 섰습니다. 2년 전 가맹점주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소환됐던 박 회장은 당시 국감장에서 상생안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가맹점주들은 국감 이후 본사의 갑질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하는데요. 오늘(22일) 공정위 국감에서도 관련 질의가 쏟아졌지만, 박 회장은 뚜렷한 상생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박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현종 bhc 회장이 가맹점 갑질 논란으로 또 다시 국감장에 불려 나왔습니다.

박 회장은 취재진을 피해 미리 국회에 들어가고 임금옥 bhc 대표가 대신 취재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상생안을 묻는 질문과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감장에서도 상생안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박 회장은 상생안을 만들고 노력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만 했습니다.

지난 2018년 국감에서 가격 인하를 약속했다가 이듬해 물품 가격을 올린 것을 의식해서 가격 인하보다는 다른 도움이 되는 상생안을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bhc 가맹점주들은 지난 2018년 가맹본부가 동종업계에 비해 폭리를 취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합니다.

치킨 제조 공정이 비슷해 최대 3배가량 높은 bhc의 영업이익률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bhc는 이런 비판적인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소송과 계약해지로 한 때 1,100명에 달했던 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점주들은 현재 800명 밑입니다.

가맹점주와 불화로 다시 국감장에 선 박현종 bhc 회장.

박 회장이 이번에는 어떤 상생안을 내놓고 어떻게 이행할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준입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동준기자

djp82@mtn.co.kr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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