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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전세계 공급물량 충분"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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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 FDA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승인했습니다.

미국 FDA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승인한 것은 렘데시비르가 처음입니다.

앞서 FDA는 렘데시비르를 긴급사용 승인을 했을 뿐 공식승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길리어드의 최고경영자(CEO)인 대니얼 오데이는 "이번 정식 승인은 정부와 제약사,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하면서 "10월 말까지 렘데시비를 전세계에 공급할 물량 역시 충분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FDA의 렘데시비르 정식 승인 소식이 알려지자, 길리어드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2% 급등한 63.18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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