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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자금 26일부터 현장 접수 시작…지자체별 접수창구 개수 편차 커

소진공 "지자체별 협의 결과 접수처 차이 생겨…접수에는 차질 없을 것"
접수 첫 주인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적용
이유민 기자

사진=뉴스1

26일부터 새희망자금 신청자 가운데 행정정보만으로는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현장 접수가 시작된다. 다만, 지역별 현장 접수처의 편차가 커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26일부터 새희망자금 현장 방문 신청이 시작된다. 현장 방문 신청 첫 주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원활한 신청과 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년생(26일), 2·7년생(27일), 3·8년생(28일), 4·9년생(29일), 5·0년생(30일)에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방문 둘째 주인 11월 2일부터 신청 마지막 날인 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국 2,825개소가 마련된 현장 접수처의 분포는 지역별로 상이해 사전 확인 후 방문이 필수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강남구(23곳) ▲관악구(22곳) ▲서초구(19곳) ▲영등포구(19곳) ▲성동구(18곳) 등인 반면 ▲강북구(강북구문화예술회관) ▲강서구(강서구청) ▲광진구(광진구청) ▲종로구(종로구청) ▲성북구(성북구 평생학습관) ▲송파구(송파구청) 등 구 단위에 1곳의 접수처만 마련된 곳도 다수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지자체별 협의 결과 지역별 오프라인 접수처 개수에 차이가 있다"면서도 "접수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접수 요일이 나뉘어 원활한 접수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지자체 지정장소에 방문해 현장 방문을 신청할 수 있다"며 "본인이 제출한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으로 요건충족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급까지 최장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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