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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청)

평창군은 11월 한 달 동안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 운영은 가을철 경작 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될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농촌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수거 대상은 평창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로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집하한 후 평창군 관할인 한국환경공단 영월수거사업소로 운송 한다.

또한 기간 중 수거실적이 우수한 마을부녀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에는 감사장과 총 24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농약빈병류 수거는 수거보상비의 조기 소진으로 인해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군은 올해 농촌폐비닐 수거 장려를 위한 예산이 8억1900만 원이며 9월까지 영농폐기물 3590톤을 수거하고 폐비닐 수거장려금 4억7800만원을 지급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해 농촌환경의 오염 예방은 물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는 만큼 마을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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