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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단계 여파 계속된다 …외식업계 회생 언제쯤?


머니투데이방송 김소현 기자thesh@mtn.co.kr2020/10/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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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대형외식기업도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는 등 외식업계 전망은 아직 어둡습니다.특별한 유인이 없는 이상 2차 확산으로 꺾인 외식업 경기가 연말까지 회복되기는 아직 어려워 보입니다. 김소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수도권 내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한창이었던 지난 9월 초.

음식점은 저녁 9시 이후로 영업을 할 수 없었고, 카페는 매장 취식이 금지되고 배달과 포장만 가능했습니다.

일부 뷔페형 레스토랑은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지난 8월 19일부터 약 두 달동안 영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살아나는 듯 했던 외식업은 이를 기점으로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는 올 2분기 소폭 올랐지만 3분기에는 다시 하락했습니다.

업계는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와 지난 8월 말로 끝난 긴급재난지원금이 효과를 다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일부 대형 외식업계도 타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뷔페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대형 식음료 업계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일부 브랜드를 철수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올 4분기 외식업 전망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 : 백신이 개발된다던가 하는 획기적인 조치가 없는 한 소비자들이 활발하게 외식할 유인은아직 없다고 보여집니다. 4분기에 있어서도 외식산업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일부 외식업계는 배달 서비스나 가정간편식 사업 등을 확대하고 있지만 매장 방문 매출 비중이 큰 만큼 언제까지나 이에 기댈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김소현입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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