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황성욱 상임위원 선출
법무법인 변호사로 활동.. 전광삼 전 상임위원 자리에 임명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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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욱 방심위 상임위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성욱 변호사를 제4기 방심위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황성욱 상임위원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법무법인 에이치스 변호사로 활동했다.
방심위 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3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9인을 위촉한다.
황 상임위원 자리는 야당 추천 몫으로, 지난 6월 해촉된 전광삼 전 상임위원에 이어 새로 임명됐다.
황성욱 상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29일까지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