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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통일된 브랜드 CI 준비중"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의 T, 'SKT'의 T아니라 '테크놀로지' '투모로우'의 T"
황이화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개관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K텔레콤

'New ICT'라는 탈(脫)통신 사업을 강조해 온 SK텔레콤의 사명 변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서울 홍대에 구축한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개관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통일된 브랜드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T팩토리를 설명하면서도 "SK텔레콤의 'T'가 아닌 테크놀로지, 투모로우 T를 활용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그간 New ICT 전략을 강조하며 통신사업자를 이르는 '텔레콤'을 사명에서 떼고 새로운 통합 사명으로의 변경 가능성을 언급해 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도 이날 "이동통신의 T가 많이 활용됐으나 지금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T는 뉴ICT를 지향하는 테크놀로지와 투모로우의 'T'"라고 말했다.

다만 T팩토리에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에 'T로고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유 사업대표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 T로고는 다양한 사례 중 신규 BI로 만들어나가려는 의도이자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T팩토리는 SK텔레콤이 새로 선보인 ICT 멀티플렉스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SK텔레콤의 서비스와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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