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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가맹점 경영주협의회와 상생협약...재해·도난보험 비용 지원

박동준 기자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두번째), 박병욱 이마트24 경영주 협의회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임원, 운영진이 상생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협약식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본사가 모든 가맹점 재해·재물보장 현금도난보험 비용 전액 지원 ▲모든 가맹점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 신설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확대한다.

이마트24 모든 가맹점은 화재·풍수해·매장파손 등으로 인한 인테리어 상품 손실 및 외부인에 의한 현금도난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신규점포 역시 계약체결과 동시에 동일한 보험혜택을 적용 받는다.

모든 가맹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법률·노무 자문서비스도 신설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1월 2일부터 가맹점이 로펌으로부터 근무자와 관련된 노무 관련 내용 및 상가 임·대차 관련 법률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점포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법률 자문까지 가능하다. 이마트24는 가맹점 경영주가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미트24는 기존 상생 노력과 함께 이번 상생협약서에 기재된 새로운 상생제도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8월부터는 가맹점 경영주, 직계가족, 근무자까지 종합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안도 마련한 바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이마트24와 가맹점이 서로의 입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한 층 더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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