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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LH, '미래건축 특별설계' 한자리에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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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건축 특별설계' 시상식

LH, '미래건축 특별설계' 등 6개 부문 공모전 개최

'공공주택 혁신'…건축·에너지·조명 등 다양한 분야 한자리에

[이승기 / 강남종합건축사무소 대표이사:
어린아이부터 시작해 한 자녀를 가진 엄마, 자녀가 없는 엄마, 할머니나 아빠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건축적으로 해석하고 그들이 필요한 시설들을 건축기획적으로 시설들을 계획했습니다.]

수상작 25점 선정…해당 블록 설계권 부여

변창흠 LH 사장 "공공주택 품질 향상·선호 주거단지 위해 노력"

[변창흠 / LH 사장:
물량이 아니라 품질로서 디자인으로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완전히 다른 시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인, 품질,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LH가 오늘(2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사옥에서 지난 상반기 시행했던 공공주택 6개 부문 공모전에 대한 통합 시상식과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주택 혁신'을 목표로 건축, 에너지, 조명 등 다양한 분야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초로 여러 분야를 통합해 추진됐다.

각 분야별 1등 수상자들에게는 해당 블록의 설계권 및 구매계약 체결권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기타 수상자들에게도 상금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에 이어 미래 공공주택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이명식 동국대학교 교수가 정부의 정책과제를 창조적,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LH 공공건축사업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노상태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하게 달라진 주거문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주택 계획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손세관 중앙대학교 교수의 '시대를 빛낸 집합주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과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LH가 정부의 정책추진에 기여하고 고객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LH는 앞으로도 공공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선호하는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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