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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099억원…22% ↑

비은행 실적 개선…JB우리캐피탈 3분기 누적순이익 29.7% 급증
조정현 기자


JB금융지주가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1,0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올 3분기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을 151억원 쌓았지만 올해 1~3분기 누적순이익도 1.3% 증가한 2,981억원을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에도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실적이 양호했고 캐피탈 등 비은행 자회사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캄보디아 등 글로벌 실적도 호조세를 보였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3분기 누적순이익은 각각 907억원, 1,3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JB우리캐피탈의 경우 누적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7% 급증한 855억원에 달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역시 1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의 수익성 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배지분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1.13%로 집계됐으며 보통주 자본비율은 10.2%로 전년 동기 대비 0.37%p 상승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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