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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25명, 이틀연속 세자리…국내발생 106명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5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25명 늘어난 2만6,2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6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106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52명 서울 36명 강원 7명 인천 5명 대구 3명 충남·전북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9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내국인 6명, 외국인 13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1명(1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쿠웨이트 3명(3명), 이탈리아 1명, 미국 8명(5명) 등이다.(괄호 안은 외국인 수)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9명 늘어 1,64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53명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지난 18일부터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를 '위중증'으로 단일 구분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46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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