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안정특별대출 3개월 재연장
박지웅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운용기한을 내년 2월 3일까지 3개월 재연장합니다.
금융안정특별대출은 한은이 증권사와 보험사 등 비은행권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회사채와 기업어음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에 도입한 제도입니다.
총 한도는 10조원이며 기관별 한도는 자기자본의 25% 이내로 대출 기간은 6개월 만기입니다.
한은 금통위는 앞서 지난 7월에도 금융안정특별대출의 운용기한을 3개월 연장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