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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고령층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 진행"

"다양해지는 금융범죄 소개하고 예방책 제시"
이충우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전화, 문자로 이뤄지는 보이스피싱 실제 상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예방법과 피해구제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특히 가족, 친인척, 지인을 사칭한 스미싱 범죄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해 나날이 다양해지는 금융범죄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수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보이스피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어르신께서 이번 교육을 더 빨리 받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교육내용에 매우 만족해하셨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금융지식 수준이 낮고,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필요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O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정보의 불균형 해소하고 금융사고 피해를 방지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올바른 금융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이를 영업정책과 회사 시스템에 반영해 상생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맞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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