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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 인기…전국 초중생 3500명 참가

신효재 기자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2018평창 기념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전국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2020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프는 문체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캠프로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평창과 강릉 지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평창에서 열리는 수호랑 캠프는 올림픽 가치교육, 지역 문화체험, 봅슬레이와 바이애슬론 경기 체험 등이며 강릉에서 열리는 반다비 캠프는 패럴림픽 가치교육, 지역 문화체험, 파라아이스하키 체험 등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지 못했을 뻔한 추억을 가슴속 깊이 겹겹이 쌓아간다"며 "기념재단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교사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2018 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올림픽 대표적인 올림픽 유산사업으로써 캠프 운영을 통해 올림픽 시설의 사후활용은 물론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캠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생·중학생 3500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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