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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파산한 저축은행 보유 22개 PF자산 1560억에 매각 성과

김이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올 들어 9월까지 22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을 1560억원에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예보는 2011년 이후 파산한 30개 저축은행에서 대출담보로 보유한 PF자산을 매각해 지원자금을 회수 중이다. '한국판 뉴딜과제'의 하나인 정부 디지털 혁신에 부응하고,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비접촉, 신기술을 활용한 홍보·매각을 추진해왔다.

PF자산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을 적극 활용하면서 입찰공고부터 낙찰자 결정까지의 전 과정이 대면접촉 없이 이뤄졌다.

예보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다양한 매각 및 회수 노력을 통해 장기간 사업중단된 PF사업장을 조속히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회수된 자금으로 파산저축은행 예금자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예금보험기금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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