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사태' 신한금융투자 본사 압수수색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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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30일 오전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신한금융투자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라임 사태'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 펀드의 판매사다.
검찰은 지난 28일 라임펀드 판매사인 KB증권 본사에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남부지검은 지난 2월부터 라임사건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