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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1일 개막…15일까지 1600개 업체 참여

박수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 홍보모델 강호동 등 참석자들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ON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1633개 업체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규모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이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울ON'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이번 개막식은 코세페 개최 이래 최초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국민참여단은 전통시장·마트 등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신혼부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특별손님으로는 행사 현장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씨 등이 참석했다. 화상으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함께했다.

코세페에는 현재 약 1600개 업계가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제조업계의 참여가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포함한 IT제품, 자동차·타이어, 의류, 화장품, 가구, 식기 등 대표 소비재에 대한 특별할인전이 민간 업계 주도로 추진된다.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여러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코세페가 안전한 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업계와 정부, 지자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방역과 경제가 조화되는 모범적 사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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