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프렌즈 서포터즈되고, 제주도 한달살기하자"

제주를 대표하는 캐릭터 아이콘 '버디프렌즈'가 제주도 한달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에서 탄생한 다섯친구 버디프렌즈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더나아가 다양한 생물과의 공존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제주도에서 한달을 살며 다양한 제주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훼손되는 제주생물들의 현실을 함께 알리기 위한 '버디프렌즈 서포터즈'를 오는 11월 20일까지 '버디프렌즈와 함께 제주한달살기' 프로모션으로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도에서 한달간 살며 버디프렌즈의 각 캐릭터 미션을 자유롭게 실행하고, 마음껏 제주의 여유와 자연을 즐기면 된다. 버디프렌즈 각 캐릭터 별 총 5팀(5~10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제주 한달살기를 위한 숙소와 렌터카, 항공권을 전액 제공한다.

지원 방법은 버디프렌즈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방문해 팔로워 신청 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가 뽑히면 개별통보하고 최종 인터뷰를 거쳐 캐릭터별 1~2명씩 총 5팀이 선정된다.
한달살기 기간은 2020년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버디프렌즈 공식홈페이지 또는 더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버디프렌즈는 제주도에서 탄생한 글로컬(Global+Local) 생태문화 콘텐츠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제주도를 대표하는 다섯마리의 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팔색조(피타), 동박새(화이트), 매(캐스커), 종다리(젤다), 큰오색딱따구리(우디)로 구성된 버디프렌즈 캐릭터는 제주의 식물, 동물, 조류, 곤충 등 다양한 생물과 공존하며 콘텐츠로 접목,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존지역으로써 제주의 모습을 새로운 문화예술자산으로 개발해 관광자원과 교육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