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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서경배과학재단 제1회 심포지엄 개최

2020년 신진과학자 3명 증서수여식 진행
이유나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은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제1회 서경배 과학재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선정된 신진과학자들의 연구 경과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연구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과 고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2020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 노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주현 교수(University of Cambridge, Wellcome - MRC Cambridge Stem Cell Institute, 캐임브리지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조원기 교수(카이스트 생명과학과)의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 밖에 ▲강찬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노화유도 분비인자의 제어를 통한 노화 및 노화연관 질환 연구' ▲김도훈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독성 대사물이 질병에 미치는 역할 연구' ▲이정호 카이스트 교수의 '후천적 뇌 돌연 변이로 인한 신경 회로 이상 및 신경정신질환 발병 연구' ▲임정훈 유니스트 교수의 '비표준적 단백질 번역에 의한 유전암호 해독의 새로운 원리 규명 연구' ▲최규하 포항공대 교수의 '식물 유전체 재조합 연구' 등 2017년 선정된 신진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창의적인 신진과학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진과학자들의 인류 미래를 위한 열정적인 연구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2016년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서경배과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국내외 생명과학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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