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신진과학자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신진과학자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아모레퍼시픽이 제1회 서경배과학재단 심포지엄을 열어 신진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연구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고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창의적인 신진과학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인류 미래를 위한 열정적인 연구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 예병태 쌍용차 대표 "신규 투자유치·친환경차로 미래 준비"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가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예 대표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다"며 "신규 투자자 유치 진행은 물론 신차 출시, 친환경 자동차 프로젝트에 기반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사람에 대한 투자 아끼지 않겠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그룹 성장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사업 전문가 육성 제도를 신설하고 각 직무별로 차세대 리더를 적극 키우기로 했습니다.

장 회장은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생존할 수 있다"는 인재 철학을 기반으로 임직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