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주 52시간제 '초읽기'…中企는 '속수무책'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 기자peut@mtn.co.kr2020/11/10 17:52

재생


[앵커멘트]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들에 1년간 유예됐던 주 52시간 근무제가 올 연말 종료됩니다.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주 52시간제까지 시행되면 피해가 가중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아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에서 제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영석(가명) 대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시행 유예를 받은 올해 1년간 새 제도에 대비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레 터진 코로나19로 사실상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영석(중소기업 대표): 주 52시간제를 전격 도입하면 현장 파견직원이나 CS는 인력보강을 해야 하고. 갑자기 수주가 떨어질 경우 그 인력들이 남아돌게 되고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는 구조고… ]

실제 한국노동연구원이 300인 미만 사업체 8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주 52시간제에 대비해 유연근로시간 제도를 도입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60%가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기업 절반 이상이 제도 시행에 사실상 속수무책인 겁니다.

중소기업계는 주 52시간제 시행과 관련해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 본부장: 금년 중에 탄력근로시간제, 선택근로시간제와 같은 유연근로제도가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도시행이) 굉장히 속도가 빠른 상황이라서 기업들의 준비가 미흡한 부분들, 현실적 어려움도 이해를 해주시기를… ]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입은 중소기업계가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신아름기자

peut@mtn.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