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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데이 라이브커머스' 누적 판매 금액 10억5,200만원 달성

9월 첫 방송 이후 577곳의 소상공인 상품 판매
이유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뉴스1)

#. 어묵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B씨는 '가치 데이(Day)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존 일매출 500만원에서 6배 상승한 3,000만원의 효과를 누렸다. 여기에 더해 1억원 규모의 어묵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첫 걸음을 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치 데이(Day) 라이브커머스'가 정규 편성 2달여 만에 577곳의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해 약 10억 5,2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치 데이 라이브커머스는 올해 코로나19와 수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우수상품의 가치 있는 구매 촉진을 위해 시작했다.

매주 월‧수요일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나 크리스마스마켓 등 대규모 소비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정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 첫 방송 이후 28회의 라이브커머스가 운영됐다. 이후 매주 월‧수요일 오후와 퇴근 시간대에 할인쿠폰 및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정적인 시청자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정기방송과 함께 특별방송으로 카카오커머스 등과의 '랜선장터', 티몬과 추석특집 '쑈트리트파이터', 위메프와 '어디까지 팔아봤니' 등 다양한 민간채널과의 공조를 통해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했다.

가치 데이 라이브커머스는 9월 이후 46회 운영(정기 28회, 특별 18회)돼 103개 업체 상품을 판매했으며 가치삽시다 플랫폼 및 민간 협업 채널에서 누적 매출 10억5,2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가치 데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들이 잘 홍보‧판매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판로의 주역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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