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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07원 출발…2년 만에 최저

박지웅 기자



원달러 환율이 16일 장초반 1,110원선 밑으로 내려가면서 약 2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원 내린 1,107.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초반에는 1107.2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지난 2018년 12월4일(장중 저가 1104.9원)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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