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오너家'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로 승진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오너家'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로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한화생명은 김동원 최고디지털전략챔임자(CDSO) 전무를 포함한 4명의 상무보가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동원 전무는 한화생명의 디지털혁신을 통한 미래 신사업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2. 유명순 한국시티은행 은행장, "기후변화 대응 위해 노력"

한국씨티은행은 '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후원 협약식을 맺고 약 2억8000만원 규모의 씨티재단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씨티는 기후 및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엔픽셀과 협력 기뻐"

카카오게임즈와 엔픽셀은 신작 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의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엔픽셀의 기대작 그랑사가에 카카오 플랫폼이 결합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다양한 툴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