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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카드사 최초 디자인 멀티옵션"…스타벅스 카드 인기

스타벅스 현대카드 발급 5만장 돌파
이충우 기자

국내 최초의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인 '스타벅스 현대카드'가 발급 카드 수 5만 매를 넘어섰다. 한 기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의 특징을 고려했을 때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다. '스타벅스 현대카드'의 인기요인 중 하나로는 차별화된 카드 디자인이 꼽힌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대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디자인에 멀티옵션을 드리고 있다"며 "다섯 디자인 모두 수백개의 후보군 중에서 고르고 고른 것이어서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와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고려해 총 5가지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5종의 디자인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뚜렷한 선호도를 나타냈다. 20대 이하 젊은 층과 남성 고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Midnight'(37.8%) 디자인이 5가지 디자인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Mystical'(28.5%)과 'Caution!'(17.3%)이 그 뒤를 이었으며, 특히 'Mystical'은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Sparkle'과 'Starry' 디자인을 선택한 고객은 각각 전체의 10.3%와 6.1%를 차지했다.

<스타벅스 카드 디자인 선호도, 출처 : 현대카드>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부 인기 디자인 플레이트의 물량이 부족하고 상품에 대한 주요 소셜미디어 반응이 일반 신용카드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카드의 차별화된 디자인 외에도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특성과 프로모션이 스타벅스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월 단위로 적립되는 일반적인 신용카드 리워드 시스템과 달리, 매일 커피를 즐기는 회원들을 위해 카드 결제 이후 3일 이내에 별이 적립되도록 한 리워드 시스템도 상품 흥행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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