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천억 원유운반선 3척 수주
권순우 기자
삼성중공업이 2천억원 규모의 원유 운반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1,946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2023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2척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세계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총 26척 중 12척을 수주하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