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전기차충전기 750기·수소충전소 114개 구축
이재경 기자
오는 2025년까지 도심의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50기, 수소차 충전소 114개가 새로 들어섭니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SK가스, E1과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로 구축하는 충전시설은 올 10월과 비교하면 전기차 충전기는 5배, 수소충전소는 38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정부는 수소차 구축 관련 인허가권을 기초 지자체에서 환경부로 옮겨오고, 그린밸트 내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도 완화하며, 수소연료 구입비도 한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