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0', 3일간의 대장정 돌입

전 세계인의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0'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동안의 축제에 돌입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9일) 일산 CJ ENM 스튜디오에서 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스타트업이 만나는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K-방역, 원격근무, 인공지능 등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를 관통하는 12개 분야의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한민국의 경제는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의 활약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며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한편, 컴업 2020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 내용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합니다.

그 결과 오히려 작년보다 행사 기간을 확대(2일→ 3일)하고 초청 연사와 해외 강연 규모를 확대해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