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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승인 가능한 코로나 백신…경쟁력 분석해보니?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11/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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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잇따라 임상3상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백신 예방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 가능성이 있는 백신들의 경쟁력을 정희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백신 면역효과 95%. 화이자가 밝힌 임상3상 최종 결과로, 모더나가 중간결과에서 발표한 94.5%와 유사합니다.

지난 7월 나란히 임상3상에 돌입했던 화이자와 모더나는 임상결과도 비슷한 시기에 내놨습니다. 특히 유전공학 백신이 mRNA 백신이라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곧 임상3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

지난 5월 가장 먼저 임상3상에 돌입했지만 부작용 사례로 임상이 중단되면서 선두를 뺐겼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는 다릅니다.

백신 예방률에서 화이자와 모더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상 단계까지는 상대적으로 빨랐던 mRNA 백신. 전문가들은 대량생산에서도 mRNA 백신이 바이러스 벡터 백신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우주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mRNA 백신은) 생산도 단기간에 증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세포배양이나 계란을 준비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주로 합성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빠르게 증량할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

다만, mRNA 백신이 한번도 상업화된 적이 없기 때문에 대량 제조 경험 부족, 백신 생산시설과 용품 확보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백신 유통.

mRNA 백신의 경우 장기 보관하려면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수적입니다. 모더나는 영하 20도에서, 화이자는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반면 바이러스 벡터 백신 계열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일반적인 백신 온도처럼 영상2~8도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전문가들은 백신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백신 효과가 장기 지속되는지, 고령자·만성질환자에게도 예방 효과가 높은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효과도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입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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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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