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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의회 추가 부양안 협상 재개 소식에 반등

테슬라, S&P500지수 편입 효과에 장중 508.61달러...사상 최고가 기록
조은아 기자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 추가 부양안 협상 재개 소식과 대형 기술주 상승세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4.81포인트(0.15%) 오른 2만9488.2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4.08포인트(0.39%) 상승한 3581.87를, 나스닥 지수는 103.11포인트(0.87%) 오른 1만1904.71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백신에 대한 낙관 사이에서 부양안 협상 소식에 상승했다. 상원의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는 새로운 재정부양 정책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 2상 시험결과 '강력한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술주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테슬라는 2.6% 뛰었다. S&P500 지수편입 효과에 힘입어 이날 장중 508.61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 아마존은 각각 1%, 0.4%씩 상승했고, 알파벳 1%, 마이크로소프트 0.8% 상승했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0.4%씩 올랐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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