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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경기 김포·부산 2곳 추가

분양·매매가 상승 현황, 정부정책, 규제지역 등 고려해 선정
문정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김포시(통진읍, 대곶·월곶·하성면 제외), 부산광역시 남·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과 경기(일부 지역 제외),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모든 지역과,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대전 모든 지역과 대구 수성·중구, 광주 광산·남·서구, 세종시, 충북 청주과 오창·오송읍 등이다.

HUG는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이나 분양·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는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100~105% 안에서 가격이 책정돼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정해진다.

HUG 관계자는 "시장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증리스크 관리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변경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 시 고분양가 심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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