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 개발 마일스톤 724억원 수령
석지헌 기자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해 6,500만 달러(724억 7,500만원)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 뿐 아니라 뇌전이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 뿐 아니라 뇌전이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