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 페이코인 앱 2.0 발표…UX 개선
다양한 무료 충전 기능 더해 실생활에서 가상자산 결제 이끌어이유민 기자
자료=다날핀테크 |
다날핀테크가 가상자산 결제서비스 페이코인 앱의 2.0 버전을 선보였다. 가상자산을 활용한 실생활 결제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다날핀테크는 유저들의 사용 패턴과 최근 결제 트렌드를 분석해 다른 결제수단 대비 기능 및 편의성 면에서 가상자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페이코인 앱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앱 2.0의 가장 큰 변화는 UX 관점의 개선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
결제 생태계 내에서 앱 사용과 연계해 다양한 충전 방법을 더 쉽게 찾고 연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월 제공되는 제휴 가맹점과의 할인이벤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목록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변경했다.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무료충전소에는 '쇼핑충전' 기능이 신설됐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하고 PCI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일상생활의 소비가 가상자산의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해외 대형 결제사들의 가상자산 결제시장 진입에 앞서 한국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굳힌 페이코인 서비스가 해외 결제사들보다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