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 회장 후보에 단독 선정
박지웅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이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후보로 결정된 6명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논의됐다. 총 7명 중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