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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 의사 밝혀…후추위 자격 심사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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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기를 마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정우 회장은 이달 초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공식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이사회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최 회장에 대한 연임 자격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 정관에 따르면 회장 임기 종료 3개월 전까지 연임 의사를 밝혀야 하며, 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에 끝납니다.

CEO후보추천위는 사외이사 7명 전원으로 구성되며 대내외 평가 인터뷰 등 자격 심사를 한달쯤 진행할 예정입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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