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두달 연속 개선…"코로나 변수"
박지웅 기자
기업의 체감경기가 두 달째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전산업 업황 지수는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오른 78을 기록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다만 한은은 "여전히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이라 경제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