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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분당경영고 학생 위해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이충우 기자

JT저축은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금융권 취업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모의 면접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도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면접 대비 지원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PPT)을 기반으로 30분 가량 모의 면접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장은 일대일 피드백 제공과 함께 취업과 관련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등 학생들의 마음 고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금융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우수한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자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분당경영고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해솔’ 설립을 위한 건립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매년 운동회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개최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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