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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정기 임원인사…전지 신설법인 신임 CEO에 김종현 사장

모두 41명 사상 최대 규모 인사 결의

머니투데이방송 문수련 기자moonsr@mtn.co.kr2020/11/26 18:52

LG에너지솔루션 CEO 내정 김종현 사장

LG화학이 2021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에서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4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 등 총 41명의 사상 최대규모 인사를 결의했다.

오는 12월1일 출범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신임 CEO는 김종현 사장, CFO는 이창실 전무, CHO는 박해정 신임 전무가 내정됐다.

LG화학은 "철저한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 발탁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을 통한 다양성 및 글로벌 조직 역량 강화 ▲전지 신설법인의 안정적 출범을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지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손 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전문의·의대 교수·글로벌 제약회사 주요 직책 등을 경험한 의약 사업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보임,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부사장 승진 인사는 김성민 전무와 김정대 전무, 정근창 전무, 김수령 전무 등 4명이다.

김성민 전무는 LG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최고 인사책임자를 역임한 HR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LG화학 CHO로 보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HR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정대 전무는 재무·회계·경영진단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LG 및 LG이노텍 등에서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정도경영담당으로 보임한 이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정도경영 확산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정근창 전무는 2017년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으로 보임한 후 자동차전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 개선 및 미래 준비에 기여한 공으로 부사장 승진했다.

김수령 전무는 전지 사업 초기부터 개발분야 주요 직책을 경험한 전지사업 전문가로, 지난해 3월부터 전지 품질센터장을 맡아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윤수희 상무와 김향명(중국) 신임 상무, 데니 티미크(독일) 신임 상무 등이다.

윤수희 상무는 지난해 5월부터 Specialty Care 사업부장을 맡아 바이오 사업기반 확대 및 진단 주요과제 개발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이같은 성과로 생명과학사업본부 최초 여성 전부로 승진했다.

김향명 신임 상무는 중국용싱생산법인 입사 후 약 23년 간 공무 직무를 수행한 전문가다. 환경안전 기능 강화 등 안정적인 생산 역량 확보를 이끈 공으로 상무로 승진했다.

티미크 신임 상무는 배터리 셀 개발 전문가로 지난 2017년 10월 유럽 자동차배터리 테크센터장, 지난해 10월 폴란드 자동차전지 생산법인 개발담당에 보임해 수율 개선 등 개발 제품 양산 안정화에 기여했다.

한편 석유화학사업본부는 환경·안전·품질관리 등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기능을 통합한 Global생산센터를 신설하고, 현재 석유화학사업본부 테크센터장인 선우지홍 상무를 선임했다 TO에는 유지영 부사장, 신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에는 남철 전무를 선임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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