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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김범, 뒤를 부탁하는 이동욱에 “김용지도 너도 살릴 것”

전효림 이슈팀


김범이 이동욱의 제안을 거절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는 이무기(이태리 분)과의 전면전을 결심한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오(정시율 분)는 기유리(김용지 분)를 그리워하는 이랑(김범 분)에게 “아줌마 언제 와요?”라고 물었다.

이랑은 “지금 생각 중이야. 언제가 좋을지”라고 답했다. 김수오는 “왜 생각만 해요?”라고 또다시 물었고, 이랑은 “내가 생각을 끝내면 이연이 뭔가를 잃게 될 테니까”라며 이연과의 대화를 회상했다.

앞서 이연은 이랑을 만나 “장장 600년 세월이야. 난 이 싸움을 완전히 끝내려고 해. 그래서 네가 필요해. 만에 하나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네가 이 일을 꼭 마무리 지어줬으면 좋겠어. 네가 내 마지막 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랑은 “사양할게. 난 이무기 세상을 멸망시키든, 네 여자를 죽이든 아무 상관이 없거든. 우린 서로 지키고 싶은 게 달라”라며 거절했다.

이어 “넌 그 여자를 지켜. 난 유리를 구하고 너를 살릴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tvN ‘구미호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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