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중국법인, 中 기업과 합작법인 전환 추진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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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국법인이 중국 IT 기업인 텐센트 등과 손잡고 합작법인으로 전환합니다.
삼성화재는 텐센트를 비롯한 중국 기업 5곳과 중국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삼성화재가 지난 1995년 북경사무소를 설립하고 중국에 진출한 지 25년 만입니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지분은 100%에서 37%로 줄어들고 텐센트 지분은 32%가 됩니다.
삼성화재는 텐센트의 온라인 플랫폼 등을 이용해 중국 내 개인보험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