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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30일부터 청년지음 '딴짓 프로젝트' 가동

치유의 책장, 용산청년공방, 마음의 정원 등 운영
강은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청년 커뮤니티 공간 ‘용산청년지음’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30일부터 ‘딴짓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치유의 책장, △용산청년공방, △마음의 정원 3종으로 기획했다.

치유의 책장은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손현녕, 안상현 작가 특강을 이어간다. 강연 주제는 ‘내면을 위로하는 글쓰기’,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로 정했다.

용산청년공방은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 내용은 레진아트(Regin Art) 열쇠고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하바리움(Herbarium) 제작이며 별도 준비물은 없다.

마음의 정원은 ‘청년을 위한 셀프테라피(Self Therapy)’ 과정으로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MBTI로 보는 나의 심리 상태’, ‘마음샤워(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필사, 고민편지)’, ‘힐링 다이어리(청년 힐링 소통)’ 교육을 이어간다.

모든 강좌는 청년지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방역 수칙을 준수, 참석 인원을 회차별 10명 이내로 제한하며 필요시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접수 사이트(링크트리)는 용산청년지음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지음 첫 사업으로 딴짓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청년 능력개발, 커뮤니티 지원, 지역 특화사업 등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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