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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점유율 32.6%…6년만에 최고치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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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이익점유율 32.6%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이익점유율은 애플 60.5%, 삼성전자 32.6%입니다.

지난해 같은 분기 애플의 이익점유율은 66.9%, 삼성전자는 18.8% 로 삼성전자가 이익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애플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아이폰12 출시가 미뤄지면서 애플의 영업이익률이 감소했다"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부터 중저가폰까지 잘 짜인 제품군 덕분에 영업이익률 14%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11%)보다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애플의 매출액 차이도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 점유율은 애플이 29.5%, 삼성전자가 22.6%로 6.9%P 차이입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애플 33.8%, 삼성전자 20.2%로 10%P 이상 차이가 벌어졌던 것과 비교해 격차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직전 분기 애플은 35.0%, 삼성전자는 17.3%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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