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3분기 누적 순익 164억원…전년대비 29%↑
유지승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16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1,811억원으로 7% 늘었고,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영업 환경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더 메이드 상품 판매 호조와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장분석시스템 '보플' 등 강력한 영업 지원을 통해 양호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GA(법인보험대리점)업계 최초로 이달 20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GA의 주요 업무인 여러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 뿐만 아니라 금융 컨설팅과 대출, 헬스케어, 실버케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건강관리서비스 회사인 AAI헬스케어 ▲상조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라이프 ▲장기요양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로스효담라이프케어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리얼티 ▲대출 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 모기지 ▲IT 솔루션 서비스 회사인 파인랩 등이 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