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푸드브릿지' 특화사업 수행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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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지대학교)푸드브릿지 활동 |
상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중인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태선)는 어린이교육지원특화사업인‘푸드브릿지’ 특화사업을 10월 7일~11월 20일 수행했다.
푸드브릿지는 어린이들의 기호도가 낮은 식재료인 버섯, 브로콜리, 호박 등을 원료, 조리과정, 음식 등 단계별로 노출시켜 편식 교정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특화사업은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가입된 30개 기관의 만 5세 어린이 대상 비대면으로 수행했다.
지원 대상 기관은 버섯 종균 키트, 관찰일지, 사생 대회용 도화지가 들어있는 교육 키트를 전달했으며 버섯을 직접 길러 탐색해보는 교육이 진행된 후 보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버섯을 길러보는 관찰 과정을 통해 친숙함을 도모해 편식교정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지대 창조관 2층에 있으며 2014년부터 업무를 시작해 현재 관내 292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안전․영양관리지원 및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