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태어난 시간 모르는 엄마에 “사랑하긴 해?” 섭섭
전효림 이슈팀
헨리가 엄마에게 서운해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사주 카페에 방문했다. 그는 “요즘 물어볼 것도 많고 걱정하는 것도 많고 그래서 방문했다. 누구한테 얘기를 하는 게 좋다더라”라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사주 전문가는 “일단 생년월일로 보는 사주를 보겠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1989년 10월 11일이다”라고 밝혔고, 전문가는 “태어난 시간 아시냐?”라고 물었다.
헨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몇 시에 태어났는지 알아?”라고 물었다. 헨리 어머니는 “내가 생각하기로는 정확하지는 않다. 기억 안 난다”라고 답해 헨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아마도 저녁이다. 몇 시인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헨리는 “엄마 나 사랑하긴 해?”라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