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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당국, '서스펜션 문제' 테슬라 차량 11만 5천대 조사 착수

2015∼2017년 생산된 테슬라 모델S 세단, 2016∼2017년 생산된 테슬라 모델X SUV
고장석 기자

테슬라 모델S(사진=테슬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지시간 27일 프런트 서스펜션 안전 문제로 테슬라 자동차 11만 5,000대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2015∼2017년 생산된 테슬라 모델S 세단, 2016∼2017년 생산된 테슬라 모델X SUV다.

NHTSA는 43명의 해당 차량 운전자로부터 볼조인트 근처의 연결장치 결함으로 타이어와 휠라이너 사이의 접촉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NHTSA는 이런 문제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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