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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 대구 동구는 제외

10월 말 미분양 주택 9026가구…전체 미분양의 34%
문정우 기자



이달 강릉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반면 대구 동구는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8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달에는 강원 강릉시가 새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편입됐고 대구 동구는 제외됐다.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강릉시를 포함해 강원 속초시와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양산·거제·창원시까지 총 8곳이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9,02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6,703가구의 약 33.8%를 차지하고 있다.

HUG는 매달 미분양 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등을 고려해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미분양이 증가하는 곳 ▲미분양 해소가 저조한 곳 ▲미분양이 우려되는 곳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 등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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